402호
13:20~14:10
문 열어주던 보안에서, 문 앞에서 질문하는 보안으로의 대전환
LESSONS LEARNED
#제로트러스트 #인증
김태홍 I 카카오뱅크 시스템보안 매니저
저는 카카오뱅크 시스템보안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평범한 보안 엔지니어 중 1명입니다. 자동화된 보안 시스템 개발을 통해 팀에서 마주하는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전영신 I 카카오뱅크 시스템보안팀 매니저
취약점 분석과 모의해킹으로 보안 커리어를 시작하여 이커머스 정보보안 담당자를 거쳐 현재 인터넷은행에서 시스템 및 클라우드 보안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기업 내 다양한 보안 문제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방법론으로 해결하는 것을 즐기며, 새로운 보안 기술을 학습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많은 기업이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전환을 검토하지만, "우리 조직 환경에서 정작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막막함을 느낍니다.

본 발표는 기존 인증 체계에서 제로 트러스트 모델 기반으로 인증 체계를 재정의하며 겪은 문제를 공유하며, 제로 트러스트 전환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핵심 내용은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됩니다.


첫째, '제로 트러스트' 전환은 무조건적인 새로운 제품 도입이 아니라, 기존 환경에서 어떻게 하면 적용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제로 트러스트 모델에서 제안하는 원칙을 현재 인증 체계에 적용하기 위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그리고 도출된 개선 사항을 제로 트러스트 기반 인증 체계를 어떻게 설계하고 개발했는지, 그리고 이를 실제 인증 흐름에 어떻게 통합했는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설명합니다.

둘째, 인증 시점에서의 사용자 및 디바이스 위험도 평가에 대해 다루며 위험도 평가할 때 어떤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설명합니다.

셋째, 모든 자산에 대해 동일한 허들을 세우는 것을 보안성은 강화되지만, 사용성은 떨어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산의 중요도,

자산에서 다루고 있는 데이터 민감도에 따라 세분된 동적 인증 강도 조절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고민했던 내용에 대해서 공유합니다.

마지막으로, 제로 트러스트 기반 인증 체계 설계 및 도입 과정에서 미처 고려하지 못한 기존 규제로 인해 발생했던 사소한 문제와 한계점

그리고 제로 트러스트 기반 인증 체계에서 사용한 사용자 및 디바이스 위험도 평가를 사내 다양한 시스템에 추가 적용하기 위한 계획에 관해서 설명합니다.